국내 여행 7

강원도 신림 송어맛집 '황둔수산'

어버이날에 집에 내려가지 못해서 늦었지만 엄마가 좋아하는 송어 먹으러 황둔에 다녀왔다. 보통 킬로로 파는데 여긴 1인분 기준으로 판매한다. 차 타고 가는 시골길도 좋고~ 식당에 자리도 많아서 여러모로 만족스럽다.거기에 가성비도 굿~https://naver.me/FFvGqXYw 황둔수산 : 네이버방문자리뷰 466 · 블로그리뷰 83m.place.naver.com

국내 여행 2024.05.15

당일치기 여행_파주 마장호수

서울 거주자들에게 파주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곳이다. ^^ 눈 쌓인 마장호수도 좋고~ 마장호수 가는 길에 식당, 카페도 많이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2년 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카페는 지나가다 보고 픽한 필무드 카페. (대형 카페라 지나가다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곳) 대형이라 기대 안했는데 빵도 맛있어서 만족했다. 빵의 종류가 엄청 많은건 아닌데 빵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사람도 꽤 있는 모양이다. 난 겨울에 갔지만 다른 계절엔 야외 테이블에서 초록초록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니 계절 상관없이 좋을 것 같다. https://naver.me/xswYkm7h 필무드 : 네이버 방문자리뷰 6,667 · 블로그리뷰 2,114 m.place.naver.com

국내 여행 2024.01.23

당일치기 인천 영종도 여행(무의도 하나개, 왕산마리나요트, 송도 센트럴파크)

후배에게 당일치기 코스로 갈 만한 곳을 물었더니 하나개 해수욕장이 어떠냐고 한다. 종종 좋은 곳을 추천해 주는 후배. 고맙다~^^ (하나개는 내 스타일이어서 결국 한번 더 다녀왔다.) 하나개에서 일몰을 보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시간이 좀 남을 것 같아 왕산마리나 요트 선착장은에 잠시 들렀다. 요트투어를 하진 않았고, 드라마 촬영에도 많이 나오는 곳이라 그냥 잠시 구경하며 걸었다.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주말엔 주차가 시간이 좀 걸린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를 못하거나 하진 않는데 주말엔 사람이 진짜 많다. 겨울엔 좀 덜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해상관광탐방로~ 일몰 시간 맞춰서 가는걸 추천한다. 카페에 들어가서 일몰을 보려 했는데 나중에 알았다. 카페에서 일몰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ㅎㅎ 결국 나중에 하..

국내 여행 2024.01.17

당일치기 충주 여행(충주댐, 막국수, 호수가 아름다운 전망대 카페)

10월 어느날. 갑자기 충주 출장을 간다는 선배의 전화 한두시간이면 일이 끝난다고 같이 가서 충주 여행을 하자는 말에 급 당일치기 충주 여행이 시작되었다. 충주에서 근무를 했던 사촌 동생에게 점심 먹을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중앙탑 막국수(본점)를 추천해 주면서 막국수집이지만 치킨을 함께 주문하라고 권한다. https://naver.me/G7KDFCSe 중앙탑막국수 : 네이버방문자리뷰 2,105 · 블로그리뷰 853m.place.naver.com이른 점심이었지만 주말이라 그런가 손님이 벌써 많았다. 우린 막국수 곱배기와 치킨 반마리 주문! 메밀치킨의 맛 궁금하다. 어떤 기름을 쓰는지 아주 깨끗한 치킨이 나온다.메밀이 들어가서 그런건가? ^^ 선배랑 나랑은 둘다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서 맛집이건 맛집..

국내 여행 2024.01.15

당일치기 인천 여행_강화 화개 정원

친한 선배가 여러 번 얘기했던 화개 정원. 크리스마스 삼브? (23일)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 급 결정~ 날이 추워 그런가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가도, 걸어가도 전망대까지 가는 시간은 똑같다. ^^ 전망대 뷰는 정말 끝내준다. 15분 올라가서 이 정도의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던가?

국내 여행 2024.01.09

당일치기 대전 여행(장태산 자연휴양림, 독립서점 다다르다)

지난 10월 당근에 올려 놓은 물건을 아침 8시에 거래하자는 제안이 왔다. 흥쾌히 수락하고 났더니....일찍 일어난 김에 뭘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당일치기 대전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예전부터 갈까 말까 했던 장태산 자연휴양림. 가을이니 단풍이 예쁠 것 같다는 기대감으로~출발!! ktx타고, 버스타고 도착한 휴양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쉽게 도착 일찍 출발해서 그런가 주말인데 사람도 많지 않고 딱 걷기좋았다. 뭐니뭐니해도 금강산도 식후경 비빔밥 한 그릇 후딱 사 먹고~ 본격적으로 산책~ 독립서점 다다르다에 들러 무겁지만 책 한권 사고. (퇴사는 여행이라는 제목이 맘에 들어서 ㅋㅋ) 보통은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는데....독립서점을 눈팅만 하고 나오는건 너무 미안한 일이라... 무겁지만 책 한..

국내 여행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