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혼자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제목이 맘에 들어 산 책.
작가가 꽤나 어리다. 그래서 그런지 글을 잘 쓰는 작가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젊음이 너무 좋았다. 읽는 내내 나는 이 나이에 뭘 했는지, 왜 이런 생각을 당차게 못했는지를 후회했다. 디지털노마드를 실제 실행하며 사는 삻.
결국 난 다시 회사에 입사를 하기로 결정했고....퇴사는 여행과는 더 멀어진 삶이 되어 버릴 것 같다.
그래도 여저히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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